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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700 전망, 이익이 유가·금리 이기면 대신증권이 10월 주식시장 전망에서 코스피 1차 목표로 선행 PER 6배, 지수로는 7,500~7,700선을 제시했습니다. 9월 7,000선을 회복했는데도 코스피 선행 PER은 5.55배에 그쳐, 저평가 해소만으로도 상단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다만 조건이 붙습니다. 미국 장기금리와 유가라는 '매크로' 압력을, AI·반도체 실적이라는 '마이크로' 모멘텀이 이겨내야 한다는 겁니다. 리포트의 표현을 빌리면 '이익이 유가·금리를 이기는가'가 박스권(6,500~7,200) 돌파의 최대 관건입니다.이 글은 대신증권 10월 전략 리포트(2026년 9월 28일, 이경민 전략가)를 바탕으로 핵심 논리와 수치, 체크포인트를 정리한 것입니다.왜 7,700선이 열리나 — 선행 PER 6배 논리핵심은 밸류에이션입니다. .. 2026. 10. 7.
미국 10년물 금리 5.2%, 증시가 버티는 이유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2%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로 올랐는데도 증시는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습니다. KB증권은 2026년 9월 30일 전략 리포트에서 그 이유를 '시장이 아직 놓지 않은 한 가지 희망' 때문이라고 봤습니다.그 희망은 바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꺾일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이 기대가 유효한 동안에는 금리가 올라도 주식·채권을 크게 비우기 어렵다는 것이 리포트의 핵심 논리입니다.금리 5.2% 돌파, 2007년 이후 최고금융시장에는 '중력'이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즐겨 쓴 표현으로, 그 중력이 바로 금리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모든 자산의 할인율이 높아져 가격을 끌어내리는 힘이 세집니다.지금 그 중력이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026년 9.. 2026. 10. 7.
코스피 마감 6,803, 외국인 2.6조 순매도 2026년 10월 7일 코스피가 6,803.90(-1.98%), 코스닥이 899.36(-2.23%)으로 함께 내렸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양시장에서 동반 순매도하며 반도체·자동차·조선·방산이 지수를 끌어내린 전면 약세장이었습니다.끝까지 보면 오늘 외국인이 얼마를 팔았는지, 어떤 업종이 버텼고 어디가 무너졌는지, 그리고 다음 거래일에 무엇부터 봐야 하는지가 정리됩니다.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거래대금은 꾸준두 지수 모두 2% 안팎 빠졌습니다. 코스피는 137.49포인트 내린 6,803.90, 코스닥은 20.56포인트 내린 899.36으로 900선을 내줬습니다.거래대금은 코스피 19조6,993억원, 코스닥 7조4,797억원으로 적지 않았습니다. 거래가 말라서 빠진 게 아니라, 파는 쪽이 분명히 많았던 하락.. 2026. 10. 7.
네이버 목표주가 40만원, 3분기 실적과 신사업 변곡점 하나증권이 네이버(035420) 목표주가를 400,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Buy·인터넷 Top Pick을 이어갔습니다. 10월 1일 종가 191,200원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눈높이입니다. 3분기는 비용이 몰려 이익이 줄지만, 이미 예고된 비용이고 신사업 변곡점이 10월부터 연말에 집중된다는 게 핵심입니다.끝까지 보면 3분기 실적이 왜 꺾이는지, 목표주가와 현재가의 간극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리고 주가를 움직일 신사업 일정까지 정리됩니다.3분기 실적 미리보기, 비용이 눌렀다하나증권은 네이버의 3분기 영업수익을 3조 4,979억원(+11.5%YoY), 영업이익을 4,789억원(-16.1%YoY, OPM 13.7%)으로 추정했습니다. 매출은 늘지만 이익은 역성장입니다.이유는 비용입니다. GPU 투자.. 2026. 10. 2.
미국 금리동결 62.9%, 국채금리는 왜 올랐나 결론부터 말하면, 물가는 시장 예상보다 덜 올랐는데 국채금리는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2026년 10월 1일 국제금융센터 Flash News에 따르면 미국 8월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은 연 3.0%로 예상치(3.3%)를 밑돌았지만, 같은 날 10년물 국채금리는 5.29%까지 올랐습니다.물가 둔화는 보통 금리 하락 재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왜 이런 엇갈림이 나왔는지, 그리고 10월 금리 결정 전망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8월 근원 PCE 물가, 예상치 하회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물가 지표가 바로 근원 PCE입니다. 8월 근원 PCE는 연간 3.0%, 월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각각 3.3%, 0.3%)를 모두 밑돌았습니다.헤드라인 PCE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26. 10. 2.
서학개미 순매수 9월 절반 축소, 지금 담는 종목 9월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가 +9억5천만달러로, 전월(+18억8천만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순매수 기조 자체는 4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들어오는 돈의 속도는 확연히 느려졌습니다. 국제금융센터(KCIF)가 2026년 10월 1일 낸 수급 브리프를 바탕으로 9월 서학개미가 실제로 무엇을 사고 팔았는지 정리했습니다.끝까지 보면 자금이 공격에서 방어로 어떻게 옮겨갔는지, 그리고 반도체를 둘러싼 태도 변화가 한눈에 잡힙니다.순매수는 절반으로, 그래도 넉 달 연속 매수월별 순매수 흐름을 따라가 보면 둔화가 뚜렷합니다. 7월 +45억8천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8월 +18억8천만달러, 9월 +9억5천만달러로 두 달째 내려왔습니다.그래도 방향은 여전히 '사자'입니다. 6월부터 9월까지 넉 달 연.. 202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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