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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심텍 목표주가 16만원 상향, 소캠2 실적 모멘텀 정리

by 주식100억노트 2026.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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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심텍(222800)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올렸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넘었고, 소캠2 양산 수혜가 본격화된다는 분석입니다. 핵심 수치만 추려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보면 실적 턴어라운드 근거와 목표주가 상향 배경, 그리고 체크해야 할 밸류에이션 부담까지 한눈에 잡힙니다.

적자에서 흑자로, 무엇이 바뀌었나

심텍은 2024년 영업손실 470억원을 냈던 회사입니다. 2025년 겨우 흑자 전환했고, 2026년 추정치는 영업이익 1,539억원입니다.
1년 만에 손익 구조가 통째로 바뀌는 그림입니다. 매출도 2025년 1.41조에서 2026년 1.84조로 뜁니다.

숫자로 보면 이렇습니다. 단위는 십억원.

구분 2025 2026F
매출액 1,411 1,837
영업이익 12 154
지배순이익 -164 132

2분기 영업이익 465억, 컨센서스를 넘었다

이번 리포트의 출발점은 2분기 실적입니다. 영업이익 46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426억원을 웃돈 추정치입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세 배 넘게 늘었습니다. 비메모리 패키지(FC CSP, SiP) 매출이 붙은 영향입니다.

구분 1Q26 2Q26F
매출액 4,224 4,502
영업이익 137 465

단위는 억원입니다. 실적 자료를 따라가 보면, 적자 사업이 흑자로 돌아서는 구간에서 이익이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패턴이 보입니다.

핵심은 소캠2, 엔비디아향 유일 동시 공급

실적보다 시장이 더 주목하는 건 소캠2(SOCAMM2)입니다. 엔비디아가 양산을 본격화하는 차세대 메모리 모듈이고, 여기 들어가는 기판을 심텍이 만듭니다.
리포트의 표현을 빌리면, 심텍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세 곳의 소캠2 생산에 모두 참여하는 유일한 업체입니다.
엔비디아가 소캠2 메모리 용량은 줄였지만 생산 규모 자체는 종전 계획보다 늘렸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3분기 추가 생산이 실적 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목표주가 16만원, 밸류에이션은 짚고 가자

목표주가는 6개월 사이 6만원에서 16만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실적 추정이 빠르게 상향된 결과입니다.

다만 주가가 먼저 많이 움직였습니다. 현재가 기준 2026년 PER은 약 37배로, 이익 개선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된 수준입니다.

지표 2025 2026F
PER(배) 적자 36.8
ROE(%) -32.1 20.7

실적이 추정대로 나와준다면 밸류 부담은 점차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소캠2 양산 속도나 메모리 업황이 흔들리면 기대가 빠르게 식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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