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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PBR 0.4배 CJ제일제당, 하반기 반등 카드는 바이오

by 주식100억노트 202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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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주가는 지금 주당순자산의 절반도 안 되는 값(PBR 0.4배)에 거래됩니다. 음식료 업종에서 가장 쌉니다. LS증권은 목표주가 27만원, 현재가보다 38% 높은 가격을 유지하며 하반기 반등의 열쇠로 '바이오'를 꼽았습니다.

왜 이렇게 싼가

PBR 0.4배는 쉽게 말해,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40% 가격에 주식이 거래된다는 뜻입니다. 12개월 선행 PER도 7배로 업종 내 최저 수준입니다.

이렇게까지 눌린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본업인 식품 성장이 둔해졌고, 2025년엔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시장 변동성에 주가도 크게 조정됐죠. 다만 그만큼 가격 매력은 높아진 상태라는 게 LS증권의 시각입니다.

CJ제일제당 PER, 업종 최저 수준 (자료: LS증권)

하반기 반등 카드: 바이오

CJ제일제당은 식품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사료에 들어가는 아미노산(라이신 등)을 만드는 바이오 사업도 큽니다. 하반기 반등은 여기서 나온다는 분석입니다.

그동안 중국 업체들이 '치킨게임'으로 가격을 짓눌렀는데, 이들의 수익성이 나빠지며 경쟁이 완화될 조짐입니다. 여기에 미국이 중국산 라이신에 반덤핑 관세를 확정하면 CJ제일제당이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본업 식품은 아직 더디다

반면 식품은 하반기에도 저성장이 예상됩니다. 미국 주력인 냉동피자 경쟁이 치열하고, 포장재·밀가루 원가와 고환율 부담이 남아 있습니다.

일본·유럽·호주에서 한식의 판매가 빠르게 늘고는 있지만, 아직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습니다.

실적·밸류와 리스크

실적은 2025년이 바닥입니다. 적자였던 순이익이 2026년 흑자로 돌아서고, 영업이익도 2026년을 저점으로 회복하는 흐름입니다.

순이익, 2025년 바닥 후 흑자전환 (자료: LS증권)

CJ제일제당 연간 매출·영업이익 추이 (자료: LS증권)

짚어둘 점도 있습니다. ① 식품 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② 원가 부담에 따른 수익성 리스크가 남아 있으며, ③ 바이오 사업은 업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큽니다. LS증권도 업종 내 저평가가 단기간에 풀리긴 쉽지 않다고 봤습니다.

한 줄 정리

CJ제일제당은 '자산 대비 크게 싼 음식료주'입니다. 하반기 바이오 회복이 반등의 방아쇠가 될 수 있지만, 본업 식품의 성장 둔화와 원가 부담은 함께 봐야 합니다. 체크포인트는 라이신 업황과 미국 반덤핑 관세 확정 여부입니다.

⚠️ 본 글은 LS증권 리포트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추정치는 증권사 전망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CJ제일제당 #음식료주 #가치주 #바이오 #라이신 #LS증권 #주식100억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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