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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저평가 은행주 BNK금융, 2분기가 분기점

by 주식100억노트 202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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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거느린 지방 금융지주입니다. 주가는 주당순자산의 절반 수준, PBR 0.48배에 거래됩니다. 하나증권은 "이번 분기는 다를 것"이라며 목표주가 24,500원, 현재가보다 38% 높은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분기는 다르다

1분기는 비이자이익 부진으로 시장 기대를 밑돌았습니다. 그래서 주가도 약했죠. 그런데 2분기는 분위기가 바뀝니다.

하나증권이 추정한 2분기 순이익은 2,72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8.9% 늘어난 수치입니다. 비용이 몰렸던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분기 실적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BNK금융 분기 순이익 추이 (자료: 하나증권)

배경은 세 가지입니다. ① 원화대출이 2분기에만 3% 가까이 늘며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② 부실에 대비해 쌓는 비용(대손비용)이 안정적이며, ③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실 우려도 1분기보다 완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싸고, 배당 주는 은행주

은행주의 매력은 '싸고 배당 준다'입니다. BNK는 PBR이 0.48배로 자산가치의 절반 수준이고, 배당수익률은 약 4.7%입니다.

더 중요한 건 주주환원 확대입니다. 회사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합친 총주주환원율을 2025년 40.4%에서 2027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주주환원율 확대 전망 (자료: 하나증권)

이를 위해 하반기에 최소 700억원 이상의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사주 매입은 주식 수를 줄여 주주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가 부양책입니다.

실적과 리스크

연간 순이익도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흐름입니다.

BNK금융 연간 지배순이익 추이 (자료: 하나증권)

짚어둘 점도 있습니다. ① 순이자마진(NIM)이 소폭 하락할 수 있고(다만 일회성 요인), ② 지방 경기와 기업대출 부실 리스크가 있으며, ③ 금리 변동에 따라 채권 평가손익이 출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유가 하락은 기업대출 부실 우려를 덜어주는 우호적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한 줄 정리

BNK금융은 'PBR 0.48배의 싼 은행주'에 2분기 실적 회복과 주주환원 확대라는 동력이 더해진 종목입니다. 체크포인트는 2분기 실적 확인과 하반기 추가 자사주 매입 규모입니다.

⚠️ 본 글은 하나증권 리포트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추정치는 증권사 전망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BNK금융 #은행주 #배당주 #주주환원 #PBR #하나증권 #주식100억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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